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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원자로 2조 5000억 투자로 기술개발과 실증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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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민간 주도적 확대

한국의 차세대 원자력 산업에서 민간이 주도적으로 독자적인 설계, 기자재 공급, 제작, 시공, 국내·외 사업화를 추진하며, 전력 및 열 공급, 수소 생산, 신재생에너지 연계, 해양, 우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산업을 창출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을 심의하고, 올해 하반기에 ‘차세대 원자력 로드맵’을 수립하고, 2조 5000억원 규모의 ‘K-ARDP’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내 차세대 원자력 산업은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통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원자력의-중요성과-활용-가능성">차세대 원자력의 중요성과 활용 가능성

탄소중립 이행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이 추진되는 가운데 최근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산업의 빠른 성장은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경제성 및 안전성 등이 뛰어난 차세대 원자로는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 부문뿐 아니라 산업 및 수송 등 모든 에너지 이용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어 국의 발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차세대-원자력로드맵과-k-ardp-도입">차세대 원자력로드맵과 K-ARDP 도입

로드맵 K-ARDP
차세대 원자력 로드맵은 경쟁력, 파급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하여 지원할 노형을 선정하고 민·관 역할 분담, 인허가 대응방안 등을 포함하는 계획이다. K-ARDP는 약 2조 5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민간기업을 육성하고 신속 상용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기술개발 및 실증까지 지원한다.

차세대-원자력의-실증-및-규제체계-구축">차세대 원자력의 실증 및 규제체계 구축

  • 단기 형태 및 중장기 유형의 실증 및 규제체계를 공동으로 추진
  • 안전성 확인을 위해 표준설계인가 신청 전까지 규제체계 마련
  • 국제협력을 통해 공백기술 확보 및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

차세대 원자력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연내 차세대 원자로 연구조합 설립 및 국내 차세대 원자력 분야의 연구 및 산업 인력양성 계획 마련

정부의-더-나은-정책-및-규제체계로-혁신-촉진">정부의 더 나은 정책 및 규제체계로 혁신 촉진

과기정통부 장관은 “차세대 원자력은 국내 산업과 함께 가야할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며 구체적인 로드맵과 대형 프로젝트(K-ARDP) 도입으로 규제체계 적기 마련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융합정책관 원자력연구개발과(044-202-4644),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 원전산업정책과(044-203-5321),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 차세대원자로안전과(02-397-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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