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노조, 동물 상습폭행 의혹 국장-대표 후원금 부적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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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의 노조와 공대위의 주장
동물권행동 카라의 노조와 공동대책위원회는 전진경 대표가 A 국장의 동물 상습폭행 의혹을 덮어주는 것은 "카라 측의 부정한 후원금 운영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카라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민주노총 전국일반노조 카라지회는 4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대표와 A 국장이 후원금을 부정하게 운영하는 특수 관계에 있다"며 전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카라 측 반박 및 의혹 제기
하지만 전 대표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상황에서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반박하며 "악의적 주장으로 나흘 동안 후원자 582명이 탈퇴했다"고 해명했다. 공대위 등 노조 측은 전 대표가 A 국장의 동물 상습폭행 의혹을 두둔하는 이유로 이들이 후원금을 부정하게 운영하는 관계였기 때문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KK9R 사단법인과의 거래 의혹
3억여 원 | 법인·대표 통장 아닌 개인 통장으로 입금 | 탈세 |
동물 폭행 사안 | 2017년 징계 | 묵인 |
단체 운영비 | 800만 원 이상 | 의혹 |
공대위 등은 사측이 5년째 구조동물의 해외 입양을 진행하는 'KK9R 사단법인'과의 거래에서 3억여 원을 법인·대표 통장이 아닌 개인 통장으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KK9R 법인의 탈세에 가담해 왔다고 지적했다. 노조 측은 또한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단체 운영비로 800만 원이 넘는 금 거래를 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
카라 측의 입장 및 결론
카라 측은 이에 대하여 "동물폭행은 물론 탈세 및 배임 의혹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며 "전 대표는 동물폭행은 물론이고, 탈세와 배임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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