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조약 및 협정 12건 체결한 대통령실

아프리카를 향한 한국의 대외정책

한국이 아프리카와의 외교적 협력을 강화하고,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정 및 조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는 총 12건의 조약과 34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협정 및 협력 분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E) 등 6건의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핵심광물협력 MOU 2건, 인프라·모빌리티 협력 MOU 3건, 경제동반자협정(EPA) 2건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국방·경찰 협력, 사이버보안협력, 관세협력 등 총 15건의 상호협력 방안도 마련되었습니다.

한-아프리카 대화의 수준 상승

한-아프리카 대화의 수준이 최고위급으로 격상되었으며, 정상 차원의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와의 긴밀한 협력이 기대됩니다.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서밋

이번 정상회의에는 아프리카 48개국과 아프리카연합(AU) 등 4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과 무역 분야에서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

윤석열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아프리카와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 디지털 전환과 같은 미래 성장에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