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캠프, 유죄 평결 후 5월 모금 2배 증가 발표

Last Updated : 2024-06-04

도널드 트럼프, 5월 달성한 모금규모와 관련된 소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의 유죄 평결 이후 쏟아진 지지 덕분에 5월에만 1억4100만 달러(약 1937억7630만원)를 모금했다고 합니다. 이는 전월 모금액의 거의 두 배로, 특히 트럼프 유죄 평결 이후 24시간 동안 급격히 증가해 모금액이 답지했다고 합니다. 또한, 뉴욕 배심원단이 유죄 판결을 선언한 후 24시간 동안 5300만 달러(약 770억원)가 모금됐다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모금액에 대한 세부 내용

도널드 트럼프 진영과 공화당전국위원회(RNC)는 모금액이 이번 판결에 대한 미국인들의 분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모금액은 트럼프의 지지자들의 화이트칼라 사기꾼(트럼프 의미)의 캠페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비꼬였습니다.

모금액	달러	원화
5월 총 모금액	1억4100만	약 1937억7630만원
24시간 내 모금액	5300만	약 770억원

트럼프 캠페인과 RNC는 5월에 평균 70.27달러로 200만명 이상으로부터 기부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달 기부자의 25%는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기금을 기부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와 바이든의 모금 경쟁

트럼프는 4월에 처음으로 바이든을 제치고 76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합니다. 바이든 측은 5월 모금 총액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든 역시 평결 24시간 내 최고의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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