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지원 바둑과 낚시도 포함!

문화누리카드 지원 정책 개요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지난해보다 1만 원 상승하여 14만 원으로 배정되었으며, 바둑과 낚시 분야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정책은 취약계층이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원 금액 및 대상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에는 37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국비와 지방비로 나뉘어 사용됩니다. 특히,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6만 명 늘려 총 264만 명에게 지원됩니다. 지원 금액은 이미 2014년 카드 발급 이후 매년 인상되어 왔으며, 이는 취약계층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문화의 장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 법정 차상위계층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됩니다.
• 각 연도마다 지원 금액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신청 및 발급 절차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기간은 다음 달인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신청은 전국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합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는 대상자는 지난해 카드를 사용한 이용자로서,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카드의 유효기간은 올해 12월 31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날짜 이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및 혜택

올해 문화누리카드는 총 3만 2000여 개의 문화예술 및 체육 가맹점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올해 기존 사용 분야에 바둑과 낚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관람료는 2500원 할인되며, 서점 도서 구매 시에는 10% 할인이 적용됩니다.

특별 지원 및 추가 서비스

저시력자 및 시각장애인 이용자는 점자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한 달 전에 자동으로 알림을 발송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카드 사용할 수 있는 한도가 부족할 경우, 본인 충전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결제 서비스인 NH 페이와 네이버 페이에 정보 등록으로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문화누리카드의 목적과 기대 효과

문체부는 취약계층의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지원 금액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문화적 여유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추가 정보 및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과(전화: 044-203-2516)로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웹사이트인 www.mnuri.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다량의 혜택과 정보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 자료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출처 표기는 필수입니다.

결론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에게 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올해 지원 금액의 인상과 신규 분야 추가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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