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대유행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 발생!”

대원제약 진천공장 개요

대원제약 진천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내용액제 생산시설로, 충북 진천의 광혜원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2019년에 완공되었으며, 대지면적 8만㎡와 연면적 1만8000㎡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원제약은 이 공장을 통해 호흡기 감염병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현재 3교대로 운영되어 시간당 3만6000포의 약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생산 라인 운영 현황

현재 진천공장에서는 총 6개 라인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종일 3교대 근무 방식으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최근 증가한 감기약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주말 가동을 결정하였습니다. 백승영 대원제약 제조지원총괄(이사)은 “3개 라인이 주말에도 가동하면 생산량이 5%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감기약 공급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 대원제약 진천공장은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 오류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 주말 가동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운영 효율성이 극대화된 스마트팩토리

대원제약 진천공장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스마트팩토리로, cGMP 기준을 만족하는 생산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1만ℓ 용량의 조제 탱크와 자동운반 시스템(AGV)을 통해 내용액제를 완전히 자동으로 제조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외부 노출 없이 안전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품질 관리 시스템이 동시에 작동하여 오류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직원 운영과 역할

진천공장의 직원들은 112명으로, 유사한 규모의 향남공장에서 근무하는 인원의 약 3분의 1 수준입니다. 직원들은 기계의 정상적인 작동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주로 맡고 있으며, 자동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백 총괄은 “직원들이 직접 생산에 관여하기보다는 기계를 운영하는 오퍼레이터 개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년 매출 목표와 성장 전략

대원제약은 2024년 매출 6000억원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을 타고 제품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진천공장에서의 높은 가동률과 증설 계획을 통해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류 센터와 공간 확장 계획

진천공장은 물류 고도화를 통해 물류창고의 용량을 기존 6500셀에서 1만8000셀로 확장하였습니다. 이는 매출이 1조원에 도달하더라도 물류 입출고의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규모를 의미합니다. 향후 계획은 오는 3월 물류 고도화가 완료되면 두 개의 공장 통합 물류센터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향후 공장 증설 계획

대원제약은 진천공장을 공장 증설의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향남공장에서 생산 중인 일부 내용고형제 품목을 진천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증설 계획은 국내 수요에 대한 대응력 향상뿐만 아니라 수출 물량의 처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현재 6개 라인을 10개 라인으로 확장」하는 설계가 완료되어, 2025년에는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대원제약 진천공장은 시간당 3만6000포의 약품 생산능력을 자랑하며,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공장 증설과 물류 센터 확장 계획 또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매출 6000억원 목표와 함께 대원제약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앞으로의 시장 환경에도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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