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험 기회 미취업 청년 5만 8000명 지원!

정부의 맞춤형 청년 고용 정책

정부는 올해부터 대학교 졸업예정자, '쉬었음' 청년, 직업계고생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고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속적인 미취업 상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주요한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하며,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직업훈련과 일경험 제공

정부의 정책 중 하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일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5만 8000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첨단산업분야의 직업훈련은 4만 5000명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입니다.

• 청년 고용 정책은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쉬었음' 청년 대비 맞춤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정신적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개최

최근 개최된 2025년 제1차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에는 청년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회의를 통해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산 투입과 지역별 지원 체계

정부는 지역 고용센터를 통해 40여만 명의 '쉬었음'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관계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심리상담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6만 4000건의 심리상담과 직업진로지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깊이 있는 상담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직업계고 청년들은 전공과 맞지 않는 분야에 취업하거나 근로 여건 때문에 취업 후 '쉬었음'으로 빠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졸업예정자들에게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진로·직업상담과 신산업 분야의 특화 훈련은 청년들이 더 나은 일자리로 진입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2030 자문단의 역할

이번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는 2030 자문단이라는 새로운 구성원을 포함하여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자문단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월 1회 현장을방문하여 조사 결과를 기록하고 이러한 내용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활동은 청년 고용 관련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들을 위한 정부의 다짐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정부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일할 기회를 늘리고, 중장년 세대와 함께 상생하는 일자리 정책을 설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업에서도 청년들의 의견을 귀 기울이고, 더 많은 일자리와 경험 기회를 제공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청년들이 특정 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정책 참여를 통한 회복 기반 구축

지역사회와 부모, 친구의 역할 또한 강조됩니다. 이들은 '쉬었음' 청년들에게 정책 참여를 권유하고, 회복 과정을 함께하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한 노력이 맞물려 나갈 때, 청년들의 직업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커뮤니티 내에서의 사회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청년고용기획과(044-202-7442)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노력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늘리고, 청년들과 기업 간의 상생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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