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지원 청년·장애인 위한 내년 예산 확정!

2025년도 고용노동부 예산 개요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예산을 일·가정 양립, 노동약자 보호, 청년 미래 도약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예산 규모는 총 35조 3452억 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약 4.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 육아휴직급여 인상과 노동약자 지원, 청년고용 지원 인프라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 예산은 노동약자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집행될 예정입니다.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 및 육아 지원을 전반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성보호 육아지원에 4조 225억 원을 편성하고, 육아휴직에 대한 대체인력 지원을 신설하여 자녀 양육과 근로의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합니다. 육아휴직급여는 인상되어 지원이 더욱 강화됩니다. 또한, 근로시간단축 및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는 사업주 지원도 함께 확대됩니다.

• 모성보호육아지원 예산 4조 225억 원 편성
•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 신설
•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 확대

노동약자 지원과 권익 증진

노동약자를 보호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160억 원을 투입하여 이음센터를 확충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합니다. 이에 따라 임금체불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리 구제도 강화됩니다. 구체적으로 대지급금은 5293억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근로자 건강센터 지원도 230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일터 혁신을 위한 컨설팅도 확대됩니다. 노사 간 상생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보호

중소규모 사업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637억 원을 투입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진행하며, 산재 예방시설 융자도 4588억 원이 책정되었습니다. 유해 위험요인과 작업환경 개선도 확대하여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합니다. 또한, 전문 상담과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고용서비스 혁신 및 인재 공급

고용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고용-복지-금융 기관의 물리적 통합을 통해 구직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AI 기술 활용 등을 통해 매칭률을 높이고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시스템도 강화됩니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인재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청년 맞춤형 지원 강화

청년들에게는 재학과 졸업 단계에서부터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미래투자를 강화합니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175억 원을 지원하며, 다양한 나노기술 기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직무경험 중심의 채용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일경험 지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도 발굴할 예정입니다.

중장년고용 및 재취업 지원

중장년층의 계속고용과 재취업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장려금과 지원체계를 마련합니다.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에 357억 원이 책정되어 있으며,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중장년인턴제와 특화 과정이 운영됩니다. 외국인 근로자를 숙련인력으로 양성해 인력난 해소에도 힘쓰겠습니다. 상담과 지원 체계화도 이루어지며, 자치단체 협력을 통해 고용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장애인 일자리 지원 확대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확대하고 표준사업장 도약지원형을 신설하여 일자리 확대를 도모합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출 것입니다. 취업성공패키지 및 디지털훈련센터의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정책 시행과정에서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 운영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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