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가 지원 대전·광명·하동 선정 소식!
총괄·공공건축가 지원사업 개요
국토교통부는 2024년 총괄·공공건축가 지원사업의 첫 번째 민간전문가 지원 공모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대전광역시,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이 지원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건축디자인 품격 향상을 목표로 하며, 선정된 지역은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에서 전문적 자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경북 경주시와 영주시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3000만 원의 지원금이 각 지자체에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사업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
이번 총괄·공공건축가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건축 문화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각 지역의 건축디자인과 관련된 전반적인 프로젝트가 전문적인 지원에 힘입어 더 나은 품질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각 지역은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다.
- 대전광역시는 시장 직속으로 총괄건축가 지원 부서를 설치하여 명품건축정책 자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광명시는 교통중심지로서의 도시개발사업을 총괄 기획하며, 발전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 하동군은 1:1 공공건축가 매칭 시스템을 통해 설계 및 시공 품질을 철저히 관리할 것이다.
대전광역시의 건축 정책
대전광역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총괄건축가 지원 부서를 설치하고, 기존 건축디자인 프로세스의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총괄적인 건축디자인을 수행한 후 사업 기획을 진행하도록 하여, 더 나은 건축물의 품질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명품건축정책을 자문하고 발전시키는 실질적인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러한 체계화된 운영으로 대전의 도시 경관이 한층 자연스럽고 품질 높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광명시의 개발 전략
경기 광명시는 수도권의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총괄건축가가 도시개발사업을 총괄 기획함으로써 보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이로 인해 광명시는 교통 인프라와 조화를 이루는 도시 디자인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경남 하동군의 건축 비전
하동군은 일관된 건축 비전에 맞춰 공공시설을 설계하고 있다. 이 지역의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사업 당 1:1 매칭을 통해 설계, 시공 및 품질관리를 동시에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접근은 하동군의 공공건축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 결과, 주민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공간이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경북 경주시의 건축·도시 기획
황촌 한옥마을 | 통합 건축·도시기획 추진 | 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 목표 |
경북 경주시는 총괄건축가 지원사업을 통해 황촌 한옥마을과 보문단지에 천년건축 시범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경주시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 자산을 효과적으로 전통 건축과 현대 건축이 융합된 방향으로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경주시는 이러한 시범마을을 통해 도시기획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영주시의 도시공간 재편
영주시는 영주형 10분 동네라는 목표 아래 공공건축과 서비스 재배치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 도시공간 재편에 나설 예정이다. 총괄건축가의 활동과 기초조사를 통해 영주시는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의 밀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필요한 시설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며, 효율적인 도시공간 사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지원 사업의 성공 사례
지금까지의 지원 사업에서 파주시와 진주시는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파주시는 공공건축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건축상 혁신상을 수상하며, 설계공모의 공정성을 높였다. 진주시는 현장 답사 방안 도입을 통해 설계공모의 투명성을 개선하였다. 이는 앞으로 다른 지자체들이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들은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결론 및 향후 방향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축은 천년의 숨결을 담는 그릇이며, 도시 문명의 발전상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언급하며, 총괄·공공건축가의 지속적인 지원이 대한민국의 미래 건축 문화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3차 경관정책 기본계획 수립과정을 통해 총괄·공공건축가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앞으로 지역별 건축경관자산 홍보를 강화할 계획으로, 이러한 노력은 지역의 문화와 특성을 존중하면서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대전광역시와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이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들 지자체는 총괄·공공건축가의 활동을 통해 공공건축 프로젝트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요성이 인정되어 선정되었습니다. 각 지자체는 명품건축정책 자문을 활성화하고, 총괄적인 건축디자인을 위한 부서를 설치하는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2.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북 경주시와 영주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경주시는 황촌 한옥마을 및 보문단지 ‘천년건축 시범마을’ 등의 통합 건축·도시기획을 추진하여 ‘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 목표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영주시는 ‘영주형 10분 동네’를 위한 공공건축과 서비스 재배치를 통해 도시 공간을 저비용·고효율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질문 3. 이번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은 어떤 지원이 이루어지나요?
대전광역시,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에 각각 30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를 통해 총괄건축가 지원 부서를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임명된 총괄건축가가 공공건축을 위한 협력과 관리를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