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외국인 근로자 보호 취약사업장 우선 관리!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정부는 청소 및 위생 업종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을 한파 건강 보호 대상으로 추가하였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 겨울 한파 대비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러한 대책은 2024년 3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한파에 취약한 업종과 직종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고령자와 같은 민감군에 대한 건강 관리 지원을 강화하며, 기술 지원과 점검 활동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근로자들은 보다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청소 및 위생 업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건강센터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의사와 간호사가 참여하여 혈압 및 혈당 체크는 물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총 500개소에서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동상이나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한 보조용품도 지원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특히 추운 겨울철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설치하고 운영 비용을 지원합니다.
-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을 위해 심층 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합니다.
-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17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동노동자 쉼터 지원
고용부는 배달 종사자를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7곳에서 올해는 25곳으로 늘어난 쉼터는 근로자들이 한파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86개의 쉼터 위치와 운영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은 한파에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기저질환 고위험군 지원
내년 1월부터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 대해 심층 건강진단 비용의 80%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한랭질환에 더욱 취약한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많은 근로자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파 기간 자율점검 운영
고용부는 취약사업장 3만 곳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자율점검 기간은 2일부터 15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한랭질환 발생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후 2월 말까지 따뜻한 옷, 물 및 쉼터 등 한랭질환 예방 3대 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건설현장 안전관리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고용부는 주요 점검 사항을 설정하였습니다.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콘크리트의 경화 속도가 느려져 구조물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점검을 실시합니다. 김문수 장관은 위험요인 및 안전조치 공유를 강조하며, 현장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겨울철 건설현장에서의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한랭질환 예방조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난방기기가 설치된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기 비치 등 다양한 예방조치들이 포함됩니다.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도 강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겨울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론 및 문의사항
정부와 고용부의 노력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적 조치들입니다. 한파에 대비하는 대책들은 많은 근로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들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와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책에 대한 추가 문의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건설산재예방정책과와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직업건강증진팀에 연락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은 청소·위생업종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건강 관리 시스템을 포함하여,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동상·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보조용품 지원,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쉼터 지원 등을 포함합니다.
질문 2. 외국인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나요?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17개 언어로 제작된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하며, 무료 건강검진과 간호사가 직접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질문 3. 한파 억제 대책에 따른 자율 점검 기간은 언제인가요?
자율 점검 기간은 2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3만 개 취약사업장에 대해 한랭질환 발생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