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2016년 불시착한 동네책방의 비밀!
김택수 작가의 독립출판 여정
김택수 작가는 독립출판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인 <성수기도 없는데 비수기라니>는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한 글들로, 책방 운영의 어려움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낭만적인 순간들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책방을 운영하며 경제적 현실의 어려움을 직시하면서도, 그 안에서 문학의 가치를 발견하였습니다. 독립출판의 과정은 자신을 알리는 동시에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책방 '지구불시착'의 의미
'지구불시착'이라는 이름은 뚜렷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책방은 단순한 서점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깊은 연관이 있는 공간입니다. 김택수 작가는 과거 무역회사에서의 힘든 경험을 뒤로하고, 공릉동이라는 동네에 정착하게 되었으며, 이는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책방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동네의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상생의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말처럼, "책방은 견디는 게 일"이라는 가치관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 책방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합니다.
- 김택수 작가는 독립출판의 가치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 지구불시착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김택수 작가의 그림과 글
그림과 글은 그가 책방을 운영하는 이유입니다. 작가는 전공이 아닌 분야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는 이어서 그와 함께 글쓰기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림과 글은 그의 감정과 생각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하며, 책방에서는 이러한 창작물이 자연스럽게 혼합되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작가는 독립출판을 통해 ‘그림책’을 입문하게 되었고, 이는 그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과 관심 덕분에 그림 그리기를 계속할 수 있던 점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릉동의 마을 문화
공릉동은 특별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김택수 작가는 이 지역이 보유한 마을 문화의 다양성과 흥미로움을 강조합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어린이 축제 및 청소년 축제를 기획하여 마을의 일체감을 더하고 있으며, '우동사잡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관행은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공릉동의 이런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독립출판물의 새로운 가치
| 독립출판물의 의미 | 소통의 도구 | 창조적 경험 |
| 독립출판물의 가치는 무엇인가? | 특정 독자층과의 유대 관계를 형성 | 개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곳 |
김택수 작가는 독립출판물의 가치가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독립출판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작품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인간관계를 쌓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독립출판은 그 자체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필드가 됩니다. 작가는 독립출판의 현장에서도 이러한 가치가 충만히 발현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책방 운영의 어려움과 보람
작가로서의 삶과 책방 운영은 분명한 도전이자 보람입니다. 김택수 작가는 책을 판매하는 것 외에 다양한 문화 활동들을 책방에서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의 열정과 창조적인 접근법은 독자들에게 여러 차원에서 저자와의 관계를 맺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는 그러한 노력들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프로그램은 독립출판물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현 정부의 출판 문화 지원
독립출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김택수 작가는 현재 정부의 출판문화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고 언급합니다. 그는 정부가 도와주는 것보다 책을 읽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독립출판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독서 문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지역 사회의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독립출판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김택수 작가와 '지구불시착' 책방은 창조적이고 교육적인 공간입니다. 이 책방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독립출판과 지역 문화를 함께 발전시키며,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아이들 숏텐츠
질문 1. 책방 '지구불시착'은 어떤 공간인가요?
지구불시착은 김택수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리면서 책을 펴내는 공간으로, 독립 출판과 지역 사회의 문화를 담아내는 동네책방입니다.
질문 2. 김택수 작가의 <성수기도 없는데 비수기라니>는 어떤 내용인가요?
이 책은 책방 운영의 현실과 낭만을 동시에 이야기하며, 책방지기의 느슨한 하루와 오래오래 지속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질문 3. 김택수 작가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림은 회사의 무료함을 이겨내기 위해 종이와 펜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후 독립 출판을 통해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질문 4. 지구불시착의 도서 큐레이션 기준은 무엇인가요?
지구불시착은 큐레이션에 얽매이지 않고 손님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다양하고 변화하는 서가를 유지합니다.
질문 5. 독립출판물의 가치와 영향력은 무엇인가요?
독립 출판물은 특정 가치와 영향력이 있다고 하기보다는,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통해 작가와 독자가 친구가 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