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 협력 성수에서 새로운 예술 혁신 시작!
청년예술인의 발굴과 지원
서울 성동구의 성수동에서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아트성수’가 2024년에도 헬로우뮤지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를 통해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지닌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성동구청과 수도권 9개 미술대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는 24명의 신진미술가가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만들어졌습니다.
전시기획의 다각화
2024 아트성수 헬로, 오락실 프로젝트는 단순한 전시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번 전시는 1970~90년대 아케이드 게임과 전자오락에서 영감을 받아 오락과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예술놀이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각 작가들은 놀이처럼 예술을 접근하며 실험적인 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과 개념을 결합함으로써 현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멀티디멘셔널한 접근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 서울 성동구 헬로우뮤지움에서 열린 전시는 2024년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 전시는 '작은 이세계의 연구자들', '현실의 비현실에서', '가까워지고 싶은 우리에게 건네는 질문'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각 섹션은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작가들의 창작 이야기
이번 전시의 첫 번째 섹션인 '작은 이세계의 연구자들'은 신진작가들이 가지는 상상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현진 큐레이터는 신진작가들을 ‘작은 이세계의 연구자들’이라고 묘사하며, 이들이 마주하는 불안정한 감정이 오히려 창조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합니다. 작가들은 기계, 인간, 자연의 본질을 탐구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현대 예술의 복잡함을 드러냅니다.
가까워지고 싶은 우리
전시의 마지막 섹션은 '가까워지고 싶은 우리에게 건네는 질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섹션에서는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인간관계를 탐구하며, 예술을 통해 진정한 소통과 이해를 모색하는 작업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익명성과 표면적인 관계를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상대방의 진심을 느끼고, 진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는 관객에게도 깊은 공감을 주며, 그들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여한 대학들과 프로젝트의 의의
참여 미술대학 이름 | 추천 신진 작가 수 | 큐레이터 참여 |
건국대학교 | 3명 | 예비 큐레이터 1명 |
경희대학교 | 3명 | 예비 큐레이터 1명 |
고려대학교 | 3명 | 예비 큐레이터 1명 |
동덕여자대학교 | 3명 | 예비 큐레이터 1명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3명 | 예비 큐레이터 1명 |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9개 미술대학은 각각 자신들의 신진작가와 큐레이터를 추천하여 상호 협력의 전시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성수동의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청년 예술가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과 협력이 계속된다면, 성동구는 더욱 더 창의적이고 문화적 풍요가 넘치는 지역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예술감독과 주요 인사들
올해 '아트성수' 프로젝트는 설치미술가 김기라가 예술감독으로 초청되었습니다.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 교수진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술가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참여 작가들이 보다 자신의 작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성수동 조성에 대한 기대와 미래 비전에 대해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은, 신진 작가들의 실험 정신이 도시의 예술적 목마름을 충족시키기를 바랍니다.
동덕여대 숏텐츠
질문 1. '2024 아트성수' 프로젝트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 2. '헬로, 오락실'의 전시 주제는 무엇인가요?
전시 제목 '헬로, 오락실'은 1970~90년대 아케이드 게임과 전자오락에서 영감을 받아 '오락'과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예술놀이장을 제안합니다.
질문 3. 참가 작가들은 누구인가요?
전시는 서울 및 수도권 9개 대학의 신진 작가 24명과 예비 큐레이터 3명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에서 선발된 신진작가들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