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확진 충북 음성에서 또 발생!

충북 음성의 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AI 사건

충북 음성 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20여 마리의 오리가 폐사하면서 농장주는 방역 당국에 AI 의심 신고를 하였고, 정밀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 강원 동해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검출된 이후 두 번째로 발생한 사례로, 방역 당국은 즉각적으로 초동 방역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리 2만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해당 농장 주변 10km 반경에 대해 예방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AI 발생에 따른 방역 조치

방역 당국은 AI 발생 농가에 대해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농장 지역의 소독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AI 확산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매몰 작업을 위해 설치된 천막과 통제된 출입구는 방역의 중요한 첫 단계로, 지역 농장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이 외에도 인근 농장에도 예방적으로 매몰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AI 의심 신고 후 즉각적인 검사 실시
• 농장 출입 통제 및 24시간 이동 중지 명령 발령
• 예방적 매몰 작업으로 AI 확산 차단

AI 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 방역 수칙

방역 당국은 모든 농장주에게 다음과 같은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사료 섭취량 감소와 폐사 증상 시 즉각 신고
• 주기적인 소독과 위생 관리 강화
• 외부 출입 자제와 필요시 방역복 착용

충북 지역 가금류 농장의 상황

현재 충북 음성 지역에서는 대규모 가금류 농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10km 방역대 안에서 98곳의 농장이 운영 중입니다. 이곳에서는 총 378만 마리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어 AI 확산 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예방적 매몰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AI 감염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AI 대응을 위한 정부의 향후 계획

방역 당국은 AI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예방적 방역 대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최신 감염병 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항원 검출과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전국적인 AI 예방 활동의 필요성

AI는 매우 감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로, 예방 활동이 필수적입니다. 각 농장에서 감염 가능성을 인지하고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만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규모의 농업 피해와 더불어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AI 관련 정보와 신고 방법

AI 감염 의심 증상이나 정보는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농장주와 사육자들은 AI의 주요 증상인 사료 섭취 감소와 급사 등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신고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각 지역의 방역 상황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필요한 경우 농장별 맞춤형 지침이 제공될 것입니다.

결론 및 방역 당부

이번 고병원성 AI 확산 사건은 농업계에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AI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모든 농장주는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AI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동참해야 합니다. AI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바이러스이며, 이에 대한 인식과 주의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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