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영풍 백기사로 MBK파트너스 출전!
최고의 경영권 분쟁 팀 소개
국내에서 최고의 경영권 분쟁 팀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 고려아연과 영풍 간의 경영권 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MBK파트너스가 새로이 이들이 위치한 최씨 일가와 장씨 일가의 이해관계에 결합되면서 경영권 분쟁의 승기가 장씨 일가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MBK파트너스의 주주 간 계약
MBK파트너스는 영풍 및 장형진 고문과 주주 간 계약을 체결하여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되기로 했습니다. 이 계약의 일환으로, MBK파트너스와 장씨 일가는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며, 지분 일부에 대해 콜옵션을 부여받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MBK파트너스는 장씨 일가와의 협력 아래 대주주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 장씨 일가는 현재 고려아연 지분 33.1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콜옵션 행사 시 MBK파트너스와 장씨 일가의 결합된 지분은 40.10%에서 최대 47.70%로 증가할 것입니다.
- 현재 최씨 일가는 고려아연의 직접 지분이 13.79%에 불과합니다.
고려아연 공개매수 계획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에 나서며, 주당 66만원의 단가로 주식을 매수할 계획입니다. 이는 전날 종가에 비해 18.7%의 프리미엄이 붙게 되는 셈입니다. 공개매수는 18일 시작되어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MBK파트너스는 최소 6.96%에서 최대 14.56%의 지분을 매수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이후의 성공 사례: 오스템임플란트
MBK파트너스는 오스템임플란트를 통해 공개매수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2022년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이후 KCGI와 함께 경영권 개선을 요구한 최규옥 회장이 MBK파트너스와 UCK를 백기사로 고용하였습니다. 공개매수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두 회사는 대주주와 소액주주들의 지분을 동일 가격에 매수하는 기록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최근 자금 조달 상황
MBK파트너스는 2조원이 넘는 자금으로 이번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설 것입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10조원을 목표로 조성 중인 6호 블라인드펀드에서 8조원이 모아진 결과입니다. 이렇게 확보한 자금은 고려아연 인수에 큰 힘이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김광일 부회장의 주요 역할
김광일 부회장은 이번 고려아연 인수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그의 경험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는 인수합병 전문 변호사로서 많은 경험을 축적하였고, 이전에 진행한 다양한 거래에서 성공적인 경과를 남겼습니다. MBK파트너스의 다양한 성공 사례들에 그의 공이 크게 기여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경영권 분쟁의 향후 전망
현재 고려아연과 영풍 간의 경영권 분쟁은 MBK파트너스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인해 상당히 복잡해지고 있으며, 향후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되면 경영권 확보는 물론, 재무적인 안정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 의견: 시장의 반응과 전망
투자자들은 MBK파트너스의 이번 공개매수에서 높은 프리미엄이 제공되는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경영권 분쟁의 해결 과정은 향후 M&A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관련 당사자들은 신중하게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 다음 단계는?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 후, 경영권 확보와 더불어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 활동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