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주권’…mRNA 플랫폼 개발 시작한다!

mRNA 백신 개발 계획

정부는 2028년까지 mRNA 백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초고속 백신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팬데믹에 대비하여 신속한 백신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상태로 진행되며, 향후 4년간 비임상부터 임상3상까지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질병청이 총괄하는 이 사업은 다부처 협력을 통해 인허가 및 특허 등 규제 해소를 지원하고, 국립감염병연구소가 다양한 기술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mRNA 백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향후 백신 주권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보건의료산업 수출 확대 전략

보건의료산업의 수출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전략은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의 활발한 지원을 포함한다.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계획되어 있으며,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122억 달러에 달한다. 정부는 올해 수출 목표치를 기존 235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와 공동 연구 확대를 알리고 있다. 특히, K-컬처 기반의 국가브랜드 제고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강조되고 있다. 제약·바이오와 화장품 두 분야는 최상의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K-바이오 메가펀드 운영: 연내 6000억 원 규모로 조성.
• 글로벌 진출 지원: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협업 기회 증가.
• 최신 정보 제공: 글로벌 규제 동향 및 기술거래 정보 제공.

의료기기 수출 지원 방안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력·유망 의료기기에 대한 임상 데이터 확보를 지원하고, 글로벌 협력 연구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메드텍 수출지원 협의체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규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와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화장품 산업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 정보 및 지속적인 GMP 인증 획득 지원을 통해 수출 기업들이 규제강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의 규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아시아 규제 포럼' 개최도 예정되어 있으며,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와 협력하여 규제 당국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미래 맞춤형 화장품 개발도 지원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바이오헬스 규제장벽 철폐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는 규제개혁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분산형 임상시험(DCT)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유연한 임상 연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 혁신위 산하의 규제개혁마당은 106개 신규 과제를 발굴하여 38개 과제에 대해 전문가 자문단의 검토를 마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연구 중심 병원과의 협력 등을 통해 세제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기대가 크다.

결론 및 Outlook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은 앞으로도 중요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이 요구된다. 바이오헬스 혁신은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 김영태 부위원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이 이루어진다면 한국의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역량을 더욱 갖추게 될 것이다.

문의 정보

정부의 자세한 정책과 지원 사항에 대해 궁금한 정보는 보건복지부와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각 부서의 전화번호는 아래와 같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국민 건강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公共部의 정책자료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