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유출 모두투어 임금 삭감의 비밀”

모두투어의 경영진 급여 삭감 결정

모두투어가 최근 경영진의 급여를 30% 자진 삭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결정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 사태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책임을 분담하려는 의도로 이루어졌습니다. 회사는 10월부터 12월까지의 석 달간 경영진 급여를 삭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본부장과 임원은 각각 20%와 10%의 급여를 반납하기로 하였습니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임직원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급여 자진 삭감을 결정했다”며 향후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경영진과 임원이 자발적으로 동의하에 이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연속적인 경영 위기의 대응

모두투어는 최근 두 가지의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첫째, 티메프 사태로 인해 회사의 신뢰도와 평판이 크게 타격을 받았습니다. 둘째, 개인정보 유출 사건까지 발생하여 고객의 소중한 정보가 위험에 처했습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홈페이지에 악성코드가 삽입되어 회원 정보와 비회원 예약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한글 및 영문 이름, 아이디, 생년월일, 핸드폰 번호와 같은 다양한 항목을 포함합니다.

회사는 이와 관련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출 사실을 신고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초유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투어는 보다 강력한 보안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고도화된 시스템과 전문 인력의 충원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모두투어는 위기 단계에서 경영진 급여의 자진 삭감을 통해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경영진과 임원의 급여 반납은 자발적인 동의에 기반하여 이루어졌음을 밝혔습니다.
• 회사는 고객의 정보 보호를 위해 앞으로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과거 경영진 급여 삭감 사례

모두투어는 2019년 일본의 대 한국 반도체 수출규제로 인한 노재팬 운동과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영이 어려워졌을 때도 경영진 급여를 자발적으로 20%에서 70%까지 삭감한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과거에도 급여 삭감 결정을 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해 왔다는 점이 이번 결정의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는 다시 한 번 임금 삭감을 단행함으로써 경영진 및 임원들이 현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앞으로 모두투어는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를 마련하며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고객 정보 보호 강화 조치

모두투어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고객 정보 보호에 대한 강조가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향후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보강하여 정보 보호의 조직 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회사는 고도화된 보안 시스템을 추진하며, 정기적인 보안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단순히 기업의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 구축

모두투어는 향후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 및 매출·영업이익 증대를 위해 긴축 경영과 조직 체계 재정비를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러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부서 간 협도의 통합과 함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모두투어는 최근 발생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급여 자진 삭감 및 정보 보호 강화와 같은 구체적인 조치들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결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재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기업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더욱 확고한 경영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