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보상금 5% 인상 참전명예수당 45만 원!

국가유공자 보상 및 의료 서비스 강화

국가보훈부는 내년 국가유공자 보상과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보상금을 5% 이상 인상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년 연속 이뤄지는 증가로, 보훈대상자의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훈병원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하며, 25억 1000만 원을 투입해 보훈대상자의 간병 부담을 경감해 줄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보훈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립묘지 안장시설 확충

내년까지 국립괴산·산청·이천·영천·임실호국원 등 5개 국립호국원의 안장시설을 12만 8000기 확충하는 계획이 진행됩니다. 이는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안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다하기 위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훈부는 총사업비 1500억 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을 통해 아울러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 지원에도 주력할 것입니다. 이 모든 노력은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우의 차원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 참전명예수당 인상: 월 3만 원 인상하여 총 45만 원 지급
• 7급 상이자 보상금 인상: 7% 인상되어 65만 1000원 지급
• 6·25 전몰군경 자녀 수당: 13.3% 인상되어 58만 5000원 지급

재정 확대 계획 및 문화 사업

보훈부는 내년 예산안을 6조 4814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757억 원(1.2%) 증가한 금액으로,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 축제를 통해 국민 통합을 꾀하려는 노력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범국민 감사 캠페인,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는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전몰·순직군경의 미성년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생이 연계되어 후원 및 지도를 하며, 교류 활동을 통해 미성년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이 지속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8억 80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들의 후손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기틀이 됩니다.

제대군인 전직 지원금 인상

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 지원금을 5%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제대군인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나서 보다 나은 조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사회 복귀 후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은 지원은 국가에 대한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 될 것입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확립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우리 역사의 어려운 고비마다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과 제복 근무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섬길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확산시켜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 통합에 기여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 많은 국민이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문의 사항

국가보훈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044-202-5218)으로 문의하시면 보훈 관련 정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훈부는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며, 국가유공자 및 제복근무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