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오늘의 뉴스 꼭 확인해야 할 이유!
경기도 버스 노사협상 타결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파업 예고를 철회했다.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4일 사측과의 최종 조정 회의에서 합의에 이르렀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4일 오전 3시까지 진행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 회의를 통해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합의하였다. 이로 인해 버스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급상황관리센터 요청 급증
"응급실 찾아달라"는 요청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접수된 "병원을 찾아달라"는 요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1% 증가했다. 이는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환자를 수용하는 병원이 감소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병원 선정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이송병원 선정 건수는 총 1,197건에 달한다.
-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 의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환자를 위한 병원 선정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증시 급락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9월 첫 거래일인 3일,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 하락하여 17,136.30에 종료되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2% 하락하며 5,528.93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1% 하락하며 40,936.93에 거래를 마쳤다.
폭염과 강수 예보
지금 남부와 충청권에서는 최고 33도의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4일 수요일의 기온은 서울 23.6도, 인천 23.9도 등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인 28∼33도로 예보되고 있다. 특히 제주는 오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기온 변화에 유의해야 할 시점이다.
국가채무 비상
내년 적자성 채무 | 2027년 적자성 채무 | 비율 |
883조4천억원 | 1천조원 초과 예상 | 70% |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할 적자성 채무가 내년도에 9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는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내년 적자성 채무는 883조4천억원으로 올해 전망치보다 10.1%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가채무 중 적자성 채무의 비율이 점차 증가할 것임을 나타낸다.
전세 대출 혼란
서울 둔촌주공아파트에서 전세 대출을 둘러싼 혼란이 일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최근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취급 제한'을 이유로 정책을 다르게 발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출 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금융 시장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의료 공백 대책
박찬대 원내대표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방안을 촉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4일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여야의 협력을 제안하며, 또한 민생과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군시설 공습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최소 51명이 사망했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은 동부 폴타바 지역의 군 교육시설을 공습했으며, 이로 인해 2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지역이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하며, 상황이 매우 심각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