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9월 최대 15% 할인 대폭 확대!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 완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 제한 업종이 대폭 완화되어 사용처가 크게 늘어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소매업 및 용역업에만 국한되었던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크게 넓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정책은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대통령 재가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가맹업종의 필요성에 대한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부가 적극적으로 규제를 완화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제 온누리상품권은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해져,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사각지대 해소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짐으로써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덜어질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방앗간, 의복제조업, 액세서리 제조업 등 다양한 소규모 제조업체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과거에는 제한업종으로 묶여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업종들이 이제는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고객을 확보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학원, 악기 교습학원, 의원, 한의원 등 다양한 서비스 업종도 나란히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어, 지역 내 소비의 다양성이 증가할 것이다.

• 가맹 제한 업종 해제: 방앗간, 한복 제조소, 인쇄소 등
• 서비스 업종 가맹 가능: 태권도학원, 미술학원, 치과의원
• 소상공인법 개정 후 등록 가능: 백년소상공인 점포 증가 예상

디지털 상품권 할인 프로모션

9월 한 달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승하고, 구매 한도 역시 2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는 추석을 맞아 소비진작을 위한 정책으로, 카드형 및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해당한다.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이번 결정은 중기부의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잠재적인 구매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상품권의 특별할인판매 규모는 2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이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부정 유통 예방 조치 강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확대와 함께 부정유통 방지 노력이 강화된다. 중기부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상인회와 협력하여 부정 유통 교육을 실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는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부정적 사례를 줄이며,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들은 계속될 예정이다.

동반 성장과 대기업 우대

동반성장위원회는 향후 동반성장지수 개편 시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는 대기업들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기업의 이해관계와 지역 사회의 경제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이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노력이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강화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가의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개정이 더욱 많은 소상공인이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매출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강화와 함께 이들이 힘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페어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의 사항

온누리상품권 관련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전통시장과(전화: 044-204-7822)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상세한 상담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