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1288만 달러 수출 상담 결과 공개!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중소기업 역량 강화

중소벤처기업부는 롯데마트와 협력하여 9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9월 동행축제’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288만 달러(한화 약 171억 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시장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소상공인에게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80개 중소기업이 6개국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K-뷰티 제품과 K-푸드, 생필품 등을 선보이면서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다양한 제품을 통해 현지 시장의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처럼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러한 활동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상담 성과와 계약 체결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2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6개사가 즉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뷰랩코리아의 경우 워터베리어 썬스크린 제품을 통해 53만 달러 규모의 현지 수출 구두계약을 이루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는 베트남 시장에서의 K-뷰티 제품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중소기업들도 현장에서 즉시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을 주는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 마련
• K-뷰티 제품의 경쟁력 강화
• 현장에서 즉시 계약 체결 성과
• 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 증대

베트남 바이어들의 관심과 참여

중기부 내수활성화추진단 이정훈 과장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현지 바이어를 포함한 여러 바이어 분들이 한국 뷰티제품을 보러 왔으며,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반영합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제품들의 수출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향후 더 많은 계약 체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팝업스토어 및 판촉행사 운영

중소기업벤처부는 이번 수출상담회 전에 개최된 동행축제를 기념하여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막식을 진행하였습니다. 7일간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점에서 우수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와 판촉행사를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제품을 현지 시장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아세안 지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줄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업들에게는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제품 다양성을 한층 더 확장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