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비아 실적 나스닥 하락의 주요 원인?
나스닥 하락 및 엔비디아 실적 발표
최근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하게 되었다. 주요 지수들의 하락은 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우지수는 0.39% 하락한 4만1091.42로 거래를 마감하였으며, S&P500지수는 0.60% 내린 5592.1로 마감하였다. 나스닥지수는 1.12% 떨어져 1만7556.03으로 장을 마쳤다. 이러한 하락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때문이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예상을 웃돌았으나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하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로 인한 매도 심리는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및 시장 반응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300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장은 시장 예상치인 287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었다. 주당순이익 역시 예상치를 초과하여 0.68달러로 발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는 시장의 기존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은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세대 AI 칩 '블랙웰'의 생산 지연 소식도 추가적인 악재로 작용하였다.
-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초과했다.
-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대 하락하였다.
- 차세대 AI 칩 '블랙웰'의 생산 지연 소식이 전달되었다.
-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다.
- 브랜드 파워를 가진 기업도 하락세에 영향을 받았다.
주요 종목들의 반응
종목 | 변동률 | 결과 |
아마존 | 1.34% 하락 | 하락세 이어감 |
알파벳 | 1%대 하락 | 주가 하락 |
테슬라 | 1%대 하락 | 부정적 반응 |
버크셔 해서웨이 | 1%대 상승 | 사상 최초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
이러한 종목들 중에서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는 하락세를 보였고, 반면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약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시장 내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향후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계속해서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에서 해당 기업들의 반응은 중요한 경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