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부담없는 학교 자기주도학습 지원 시작!
사교육 경감을 위한 지역 학교 프로그램
최근 교육청, 지방자치단체(지자체), 그리고 지역 대학들은 사교육 경감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라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19개 지역 중 12개 지역을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하고, 각 지역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의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고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입니다.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교육부는 21일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19개 지역 중 12개 지역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특히, 이 과정을 통해 각 지역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지속적인 사교육 경감 모델 발굴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 교과목 맞춤형 수업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을 촉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조성
- 지역 사회와의 협력 향상
- 학교와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 학교 사업의 목표
이 사업의 주요 목표는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입니다. 각 지역에서 최대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EBS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AI 기반의 멘토링 시스템과 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가 활성화될 예정입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 경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지역명 | 프로그램 | 지원 예산 |
춘천 | 수학 1:1 상담 및 캠프 | 7억 원 |
부산 | AI 기반 맞춤 학습 지원 | 7억 원 |
제주 | 학습 관련 질의응답 프로그램 진행 | 7억 원 |
대구 |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 지원 | 7억 원 |
이처럼 각 지역은 필요한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9월 이후에는 2차 선정을 실시할 계획으로, 보다 많은 지역들이 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성과 관리 및 지속적인 지원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매년 성과 지표를 통해 효과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는 성과 달성 여부에 따라 다음 연도의 지원이 결정되며, 이와 함께 사교육 영향 분석 연구도 함께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런 철저한 성과 관리 체계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의 발전과 지역 적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기대 효과와 향후 계획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로 사교육 경감이 필요한 특정 과목 및 학년을 목표로 다양한 집중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에서는 1:1 상담 및 학습 캠프, EBS 온라인 콘텐츠 지원 등이 시행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능동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촉진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대학과의 연계로 진로 탐방 등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향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