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기록 확인 내년부터 상급병원에서 쉬워진다!
상급종합병원 진료기록 확인 시스템
내년부터 모든 상급종합병원에서 본인의 진료기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 서비스는 환자가 다른 병원을 방문할 때에도 의료진이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을 참조하여 보다 효과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부터 상급종합병원 21개소가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신규 참여하며, 2025년부터는 전체 상급종합병원 47개소가 본인의 의료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의 역할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은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환자의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계 플랫폼입니다. 이 시스템은 본인의 동의를 기반으로 선택한 데이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송을 지원합니다. 현재 860개의 의료기관이 참여 중이며, 환자의 건강정보는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통합적으로 제공됩니다. 이러한 혁신적 통합 시스템은 환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 상급종합병원 10개소가 참여 중입니다.
- 146개 의료기관이 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2025년까지 참여 의료기관 수가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 약 840만 명의 진료기록이 통합 관리되고 있습니다.
- 의료진이 과거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참조할 수 있습니다.
2차 확산사업 및 기대 효과
진료기록 접근 방식 | 참여 의료기관 수 | 기대 효과 |
환자가 직접 열람 | 1263개소 | 정확한 진료 제공 |
안전한 데이터 전송 | 47개소 추가 | 능동적 건강 관리 |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 | 데이터 통합 관리 | 개인 정보 보호 |
사용자 편의성 개선 | 다양한 정보 접근 | 건강한 삶 유지 |
2023년 9월 본가동 이후 1차 확산사업을 통해 144개 의료기관이 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추가 참여하였습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진행될 2차 확산사업을 통해 데이터 제공기관은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21개소 및 종합병원 28개소, 병의원 210개소를 포함해 총 259개소가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국민들이 본인의 진료기록을 손쉽게 확인하고 건강관리를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며, 의료진 역시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국민 개개인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기술과 정보화가 발전하는 시대에 우리의 건강 관리도 보다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에 따르면,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연계됨으로써 국민들은 자신의 진료기록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진은 환자의 다양한 기록을 안전하게 활용함으로써 맞춤형과 효과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타 안내 및 연락처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신 분은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의료정보정책과(044-202-2923) 또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PHR사업부(02-6263-8493)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정보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