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복합시설’ 20곳 확충, 2075억 원 지원 소식!
학교복합시설 지원 내용
교육부는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에 2075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부는 2024년 두 번째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하며 총 20개 사업이 선정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이 사업은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다기능 시설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에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에 28개 사업이 신청하였으며, 심사위원회는 지역 여건과 수요, 그리고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20개 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시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선정된 사업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늘봄시설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총 4620억 원 중 약 45%인 2075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 사업비의 20%에서 30%를 지원하며, 교육·돌봄프로그램과 연계된 사업에는 추가적으로 10%를 가산해 지원합니다.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또한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수영장 설치 사업의 경우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인구감소지역의 주민들의 여가 및 신체 활동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은 설계와 공사를 통과한 후 2026년부터 운영될 계획이며, 교육부는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 체계를 유지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학교복합시설 관련 진행 사항
이주호 부총리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전국적으로 설치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모범 사례를 발견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 이후 현재까지 총 80개의 학교복합시설이 지정되었으며, 이는 지역사회와 학교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반시설의 확충은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교육개혁과의 연계 및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교복합시설을 통한 체육 및 문화 활동 증진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것입니다.
- 이번 학교복합시설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기반시설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지원 사업의 유형은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등으로 다양합니다.
- 선정된 사업은 2026년부터 운영 예정입니다.
-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업이 중요합니다.
- 교육부의 지속적인 컨설팅 체계가 지원됩니다.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기대효과
시설 구분 | 사업 개수 | 지원 비율 |
수영장 | 11개 | 50%까지 지원 |
다목적체육관 | 11개 | 20~30% 지원 |
도서관 | 4개 | 20~30% 지원 |
늘봄시설 | 11개 | 20~30% 지원 |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교육 및 문화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민들을 위한 공간 제공은 이들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설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전인적 성장을 촉진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업들은 단순히 물리적인 기반시설의 확충을 넘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