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353억, CJ ENM 눈물의 여왕 덕분!
CJ ENM 2분기 실적 분석
CJ ENM은 최근 발표한 연결기준 2분기 실적에서 1조164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35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순이익은 102억원으로 전환되며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다양한 부문에서의 성장이 돋보이는 결과이며, 하반기에는 더욱 강력한 프리미엄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 실적
CJ ENM의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선재 업고 튀어'가 높은 시청률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티빙에서는 '2024 KBO 리그' 중계가 유료 가입자를 끌어모으며 3529억원의 매출과 1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분기 티빙 유료 가입자는 작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이는 티빙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 미디어플랫폼 부문에서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tvN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이 수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티빙의 유료 가입자 수가 증가하며 매출 상승에 기여하였습니다.
- 2024 KBO 리그 중계의 인기 모멘텀을 파악해야 합니다.
- 향후 다양한 콘텐츠 배급 전략이 필요합니다.
영화 드라마 부문과 음악 부문
부문 | 매출(억원) | 영업이익(억원) |
영화 드라마 | 2876 | -182 |
음악 | 1523 | 49 |
영화드라마 부문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5.3% 증가한 2876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182억원으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반면, 음악 부문은 소속 아티스트의 선전과 신규 아티스트의 데뷔로 인해 2분기 매출이 16.4% 증가한 1523억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도 4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커머스 부문 및 앞으로의 계획
CJ 온스타일을 운영하는 커머스 부문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성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2분기 매출은 3719억원, 영업이익은 275억원을 기록하며, 특히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경향은 주목할 만합니다. CJ ENM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콘텐츠 라인업 강화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콘텐츠 유통 전략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선전과 함께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의 콘텐츠 공급 확대에 집중할 계획임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