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야외활동 자제로 안전한 여름 나기!
폭염 대응 정책 강화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관리하면서 처음으로 실·국장 및 과장급 현장상황 관리관을 파견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특히 올해는 폭염 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되어 여름철 건강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각 지역의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폭염 피해와 대응 현황
최근 기상청의 보고에 따르면 전국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평균 온도가 26.2도에 달하며, 열대야 일수가 역대 최대인 8.9일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총 1546명이며, 사망자는 11명에 이릅니다. 행안부는 이러한 상황에 더욱 철저히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 취약계층 보호 대책 점검
- 폭염저감시설 운영 현황 점검
-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
- 국민행동요령 안내
폭염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
시간대 | 행동 요령 | 비고 |
오전 10시 ~ 오후 4시 | 외출 자제 | 특히 어린이 및 노약자 주의 |
실외 작업 시 | 정기적인 휴식 | 물 충분히 섭취 |
무더위쉼터 이용 | 피서 및 휴식 | 가급적 더운 시간 피하기 |
농작업 시 | 중단 및 대체 휴식 |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
농림축산식품부 또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농업인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농작업 중단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농촌 지역에서의 온열질환자는 242명, 사망자는 2명으로 보고되었으며,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농촌진흥청과 지자체는 농업인의 건강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농작업 중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체온 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폭염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
행정안전부는 폭염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국민들에게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등의 국민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며, 모든 지역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행정안전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연락처
자세한 문의사항은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재난대응 총괄과(044-205-5222), 기후재난대응과(044-205-6364),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실 재해보험 정책과(044-201-1794)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폭염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