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지원, 지역과 협의체가 힘을 모았다!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 출범
정부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산정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지원하고자 한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를 공식 출범한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협의체는 지역의 온실가스 통계산정을 위한 새로운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한다.
각 지자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생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지자체 기본계획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및 흡수 현황과 전망이 포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제공하는 통계를 활용해야 한다.
기초자료 조사와 방법론 개발
지자체 기본계획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하여 신뢰할 수 있는 온실가스 통계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통계산정에 필요한 기초자료 조사와 데이터 방법론 개발이 철저히 준비되어야 한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분석과 모델링이 중요하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17개 광역지자체 탄소중립센터는 지역 온실가스 종합 관리체계 구축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기초자료 조사를 통해 데이터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전국적인 탄소중립 추진에 있어 큰 의미를 갖게 된다. 따라서 지자체 통계산정 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각 지자체는 이를 통해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데이터 분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산정 중요성
- 협의체의 목적 및 주요 활동
- 지자체 기본계획 이행의 중요성
- 지역 온실가스 통계의 활용 방안
- 기초자료 조사 및 방법론 개발의 필요성
협의체 출범의 기대 효과
기대 효과 | 기여 사항 | 참여 기관 |
온실가스 통계 개선 | 정확한 데이터를 통한 정책 수립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
강화된 협력 체계 | 지속적 데이터 수집과 분석 | 17개 광역지자체 탄소중립센터 |
커뮤니케이션 증대 | 정보 공유의 활성화 | 환경부 |
전국 탄소중립 목표 달성 | 전국적인 참여 유도 | 지자체 |
정은해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과 통계 개선이 지역별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 실행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협의체는 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서 지역 배경을 이해하고 특성에 맞춘 접근이 필수적이다. 앞으로 이러한 기초자료와 통계가 어떻게 활용될지가 기대된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정부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협의체는 더 많은 지자체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통계 및 기초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은 지역 사회의 참여를 통해 이뤄질 것이며, 안정적인 온실가스 통계 구축이 최우선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온실가스 통계와 같은 기초 자료는 지역 정책의 생태계 구축 및 각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인 탄소중립 이행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