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경보 발령…예방접종 필수 알려드립니다!
일본뇌염 경보 발령 및 예방접종 안내
2023년 7월 25일,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경보를 전국적으로 발령했습니다. 이는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 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이 경보 발령에 따라 모든 국민은 일본뇌염과 관련된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 관측된 바에 따르면 경남과 전남 지역에서 일본뇌염의 매개모기 수가 각각 전체모기의 63.2%와 58.4%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이 지역에서의 일본뇌염 발생이 우려됩니다. 일본뇌염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일본뇌염의 매개모기 및 그 특징
일본뇌염의 전파는 작은 빨간집모기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는 논,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있는데, 이들 모기는 주로 야간에 활발히 활동합니다. 이러한 모기는 8월과 9월에 그 밀도가 정점에 이르며,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초기 증상은 발열과 두통 등 경미한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심각한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고열이나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생명의 위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심각한 증세는 환자의 20~30%에게 사망의 위험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 일본뇌염의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는 매우 위험한 존재입니다.
- 감염 후 초기 증상은 가벼우나, 심각한 경우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주로 8~9월 사이에 높은 활동성을 보입니다.
- 예방접종 여부에 따라 환자 발생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뇌염의 예방접종과 대상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백신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11년 이후 출생한 아동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므로, 접종 일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경험하지 못한 18세 이상의 성인에 대해서도 접종이 권장됩니다. 특히 위험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할 계획이 있는 이들은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뇌염 위험국가로는 방글라데시, 인도, 태국 등의 여러 국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이들은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일본뇌염 환자 발생현황 및 통계
최근 5년간(2019~2023년) 동안 일본뇌염 신고 환자는 총 91명으로, 이 중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 환자의 87.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기, 서울, 강원 지역에서 일본뇌염 환자의 발생이 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환자의 주요 임상 증상으로는 발열, 의식변화, 두통 등이 있으며, 73.6%에서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이 동반되었습니다. 이는 일본뇌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환자의 회복에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예방접종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도 | 일본뇌염 환자 수 | 주요 증상 |
2019 | 20 | 발열, 두통 |
2020 | 15 | 의식변화, 경련 |
2021 | 25 | 마비, 인지장애 |
2022 | 30 | 고열, 발작 |
2023 | 1 | 발열, 두통 |
2023년 8월과 9월에는 일본뇌염 환자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야외 활동이 많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예방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 일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