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관제레이더, 운항 관리 혁신의 새로운 시대!
항공관제레이더 전력화의 의의
방위사업청은 지난 6월 말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항공관제레이더(PAR, Precision Approach Radar)’의 마지막 기지에 대한 공군 수락검사를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전력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군의 항공기 운항 관리와 통제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전력화는 비행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공관제레이더 개발에 있어, 공군은 30년 넘게 사용해온 국외 구매 장비를 대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방위사업청과 LIG넥스원이 공동으로 투자하며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 개발 완료 이후, 2022년 최초 양산 전력화를 이룬 데 이어, 올해 후속 양산 전력화로 공군 비행단의 구형 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했습니다. 이처럼 국내 기술력을 활용한 전력화는 한국 방위산업 역량의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항공관제레이더의 기능 및 중요성
항공관제레이더는 공항 관제 구역 내 운항 항공기에 대한 착륙관제 및 야간·악기상 시 안전한 착륙을 지원하는 필수 비행 안전 장비입니다. 해당 장비를 통해 40㎞의 거리에서 착륙 시까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항공기의 안전한 착륙을 유도합니다. 이는 비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국내 개발한 항공관제레이더는 기존의 수동위상배열(PESA) 방식을 능동위상배열(AESA) 방식으로 개선하여 운용성과 효율성을 대폭 낮추었습니다. 여기에는 수백 개의 반도체 송·수신기 모듈이 활용되어 더욱 정밀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러한 혁신은 향후 항공 관제 시스템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 기대됩니다.
- 항공관제레이더의 개발 배경
- 항공관제레이더의 작동 원리
- 항공관제레이더의 투자 및 개발 과정
- 향후 방위산업 계획 및 기술 개발
- 항공관제레이더의 교체 효과
항공관제레이더의 기술적 진보
| 비교 항목 | 구형 장비 | 신형 장비 |
| 송신 방식 | 수동위상배열(PESA) | 능동위상배열(AESA) |
| 성능 | 제한적 | 상당히 향상됨 |
| 정비 자동화 | 저조 | 높은 효율성 |
신형 항공관제레이더는 고장 진단 및 원격 감시 기능이 강화되어 정비 자동화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체적인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항공관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어 365일 24시간 임무 수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윤창문 방사청 감시전자사업부장은 이번 전력화가 국내 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국내 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향후 방위산업 역량의 긍정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윤창문의 발언 및 앞으로의 계획
윤창문 방사청 감시전자사업부장은 “이번 항공관제레이더의 성공적인 전력화는 항공관제분야의 국내 기술력 확보와 우수성을 입증한 큰 전환점입니다. 방위산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방산 수출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방위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루어내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발전이 한국 방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모든 분야에서 기술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의 : 방위사업청 감시전자사업부 레이더사업팀(02-2079-5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