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북, 첨단 산업 교두보로 키우는 비전

Last Updated : 2024-07-18

농업, 농생명 산업의 중심

18일 전북 정읍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북의 발전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신 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전북에 대한 애정을 밝히고, 전북의 도약을 위한 비전으로 '첨단', '생명', '문화'를 언급했습니다.

전북 첨단 산업

윤 대통령은 정부가 새만금 단지를 미래 신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투자진흥지구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기업 중심 정책을 펼쳤다고 설명하며, 10조2000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고, 미래 혁신 산업을 중앙정부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전북 생명 산업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스마트팜 창업
2021년도에 준공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124개 기업이 입주해서 농업과 식품 산업의 연계 모델을 통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400억을 투입해서 2만4000평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김제와 장수에 조성할 것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를 비롯한 미래 유망 식품 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정부가 농업에 민간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농생명지구 지정을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전북을 농생명 산업의 중심으로 키워 나가기 위한 구상을 소개하며, 농업 혁신을 통해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전북 문화 산업

전북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밝히고, 전북 K-문화 콘텐츠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거기에 예산 18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론

대한민국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전북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사업 지원과 건설을 통해 전북의 발전을 앞당길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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