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다짐

Last Updated : 2024-07-18

교육공동체 추모식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고인을 추모하는 한편, 학생·학부모·교원 등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서이초 추모식과 공동선언

교육공동체인 서울시교육청, 6개 교원단체, 교사유가족협의회는 공동 추모식을 열고 교사의 인권과 노동권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으며, 교육주체들끼리의 공동선언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여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 인권 보호와 추모의 중요성

반복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유가족과 교육공동체에 대한 지원이 중요합니다.	교권을 제대로 보장하여 '교권 보호 5법' 추가적인 제·개정을 제안했습니다.
악성 민원 강력 처벌과 교사 유가족 지원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국회에 정서적 아동학대의 요건을 명확하게 재규정하도록 요청	학교안전법을 개정하여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이와 같은 제안과 촉구를 통해 근로자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고 국가가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동체의 선언과 노력

교육공동체를 위한 교육주체들의 공동선언은 모두에게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짐입니다. 학생, 학부모, 교원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추모와 노력의 행진

전교조와 교사유가족협의회는 서이초 추모식에 앞서 '추모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악성 민원 강력 처벌과 교사 유가족 지원법을 포함한 '공교육 정상화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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