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으로 떠오르는 첨단산업 중심지
전라북도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
정부가 전라북도를 이차전지·바이오·탄소·수소산업 등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2026년에는 완주를 수소상용차 및 수소산업 부품을 생산·개발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발표는 18일 전북 정읍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일곱 번째, ‘신(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개최하며 이뤄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북을 첨단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탄소소재·부품기업의-경쟁력-강화">탄소소재·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소재·부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소재·부품 테스트베드를 전북에 구축하여 탄소소재 사용 확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수소상용차-및-수소산업-부품-생산-촉진">수소상용차 및 수소산업 부품 생산 촉진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를 전북 완주에 구축하여 수소상용차 개발에 필요한 시험평가장비를 갖추고, LH와 전북개발공사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하여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KAIST와 GIST가 공동으로 이차전지 대학원을 운영하여 바이오 융복합 산업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바이오 분야의 혁신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양-무인장비-산업화-지원">해양 무인장비 산업화 지원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기술 개발(R&D)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해양장비의 공인 시험평가 체계 마련과 시험장 구축 및 해양 무인장비의 기본 성능과 자율운항 평가를 위한 시험장과 관제센터를 건설하는 등 해양 무인장비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생명산업의-농촌구조-혁신-및-확대">농생명산업의 농촌구조 혁신 및 확대
농업의 외연을 확장하여 첨단 기자재, 융복합 산업, 스마트농업, 유통·마케팅까지 아우르는 농산업을 확대하고, 공동영농모델을 육성하여 농업의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새만금에서 농생명용지 조성을 확대하여 농생명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문화산업진흥을-위한-정책-추진">문화산업진흥을 위한 정책 추진
문체부는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과 전북 K-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청소년 스포츠 콤플렉스를 구체화하고 지역 콘텐츠 업계를 지원합니다. 또한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을 통해 장애인의 체계적인 생애주기별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간의 협의를 통해 지역 특수성 확보와 지역주도 균형발전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