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제, 발달 장애인의 '사회인' 기틀을 마련하다

오티즘 엑스포에서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

지난 12~13일 aT센터에서 열린 오티즘 엑스포에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이들은 춤, 노래, 난타 등으로 무대를 물들였으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인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오케스트라 숲’ 특별 무대도 있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의 창작물과 전문가 활동

오티즘 엑스포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환자들의 창작물이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들은 작가, 오케스트라 단원, 모델 등의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의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클라리넷 연주 단체 ‘드림위드앙상블’
• 뮤지컬 단체 ‘라하프’
• 모델·패션쇼 단체 ‘비긴21’

디지털 치료제의 발달과 적극적인 참여

최근에는 디지털 치료제가 대면 치료보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등 많은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적 지원 및 예술 활동

대학들도 발달장애 학생들을 모집하여 사무 행정 보조, 보건의료 보조 등의 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예술 활동 및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