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테리, 에미상 시상식 무대에 등장할까?

에미상 후보 발표

미국 중앙정보국(CIA) 대북 분석관 출신 수미 테리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가 제76회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수미 테리는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공동 제작자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동조자'에서의 열연으로 후보에 포함되었다. 그레타 리는 '더 모닝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 수미 테리: '비욘드 유토피아'의 공동 제작자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동조자'에서의 열연으로 후보에 포함되었다.
• 그레타 리: '더 모닝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수미 테리의 후보 자격

수미 테리는 '비욘드 유토피아'를 통해 북한 주민의 험난한 탈북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담았으며, 이 작품은 미 선댄스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고 아카데미 영화상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후보 자격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동조자'에서 1인 4역을 맡아 열연하여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그레타 리의 후보 자격

그레타 리는 애플TV+에서 방영된 '더 모닝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패스트 라이브즈'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를 통해 주목받았던 그녀의 후보 자격이 인정받았다.

에미상 시상식 생중계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5일 오후 5시(미 서부시간) LA 피콕 극장에서 개최되며, TV조선은 해당 시상식을 단독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