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SK 이노베이션 사장의 합병 계획 밝혀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발표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에 대한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의 발표에 따르면, 양사는 합병의 시너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있으며, 에너지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에 적기라고 판단하여 이번 합병이 결정되었습니다. 합병 약정에 따르면 매출 규모는 90조 원에 육박하고, 자산 규모는 106조 원으로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합병 비율과 가치 평가: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정해졌으며, 총 가치는 SK이노베이션이 10조 8천억 원, SK E&S가 6조 2천억 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시너지와 주가 영향: 합병으로 시너지가 구체화되면, 주주환원 정책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합병 관건: 합병의 관건은 SK E&S의 가치 평가와 상장전환우선주를 가진 KKR을 설득하는 작업으로, 이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합병의 전망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다음 달 27일에 열리며, 합병 기일은 11월 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합병은 사내 독립 기업, CIC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며, 합병에 대한 정식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합병에 대한 기대

이번 합병으로 탄생한 초대형 에너지 기업은 시장의 기대와 주요 경쟁자들에 대한 예상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합병의 성공적인 추진과 구체화를 통해 미래 성장 및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