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테리, 에미상 후보 올라…이유는?

에미상 후보 발표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목록에 따르면 수미 테리는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공동 제작자 중 한 명으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수미 테리, ‘비욘드 유토피아’로 에미상 후보에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로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 미국 드라마 ‘동조자’, 제작과 연출에 박찬욱 감독이 참여하여 에미상 후보에
• 에미상 후보작 가운데 ‘쇼군’과 ‘더 베어’가 20여 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 에미상 시상식은 9월 15일에 LA 피콕 극장에서 열리며 미 ABC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수미 테리의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

수미 테리는 북한 주민의 험난한 탈북 과정을 다룬 ‘비욘드 유토피아’로 에미상 다큐멘터리 영화제작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다큐멘터리는 북한 주민의 험난한 탈북 과정을 실제같이 담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하원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1인 4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조나단 베일리, 톰 굿먼-힐, 존 호크스, 러몬 모리스 등과 경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