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안정적 인력 공급, 공공형 계절근로 3배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번기 인력 지원 정책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절성 인력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농업인력 수급을 보다 원활히 하고 농가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번기 인력 지원 대책

농식품부는 지난 4월에 본격적인 농번기에 대비해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중점관리 시군 지정·운영,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계절성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인력공급 특별관리를 추진 중입니다. 지난 4~6월 봄철 농번기에는 농식품부 내에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현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농가에 충분한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는 8~10월 수확기에는 대책반을 재가동하고 지자체, 농협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인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계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외국인 근로자 공급 확대

농식품부는 임시·상시 농업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협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농가에 일일 단위로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는 지난해 19곳에서 올해 70곳으로 확대하여 농가의 노동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및 농기계 개발

농식품부는 농작업기 인력 수요가 집중되고 농작업 단계별 기계 개발이 완료된 마늘·양파 주요 주산지 중심으로 기계화를 중점 추진하고, 밭농업 농기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 올해 53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현장 수요가 많고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적정 스마트농업 기술 중심으로 자율주행 농기계·스마트 관수 등 솔루션을 보급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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