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여사친 때려 '식물인간' 만들어 수치스럽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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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사건 개요
2023년 2월 6일, A씨는 부산의 한 숙소에서 친구 B씨를 폭행하여 전신마비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B씨는 현재 식물인간이 되어 전신마비로 외상성 내출혈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한 재판은 9월 11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A씨의 항소심 첫 공판
A씨의 측 변호인은 항소심 첫 공판에서 중학교 동창인 친구들과의 의견 다툼 과정에서의 격한 폭행이 우발적인 사정이었음을 주장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피고인의 아버지가 피해 복구를 위해 피해자 측과 접촉하고 있으며 합의가 어렵더라도 선고까지 기일을 넉넉히 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최후 진술에서 뉘우침을 표현했습니다.
검찰의 요청과 판결
검찰 요청 | 판결 |
원심에서 구형한 대로 피고인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 | 재판부는 징역 6년을 선고 |
검찰은 A씨에 대한 구형량을 징역 5년에서 8년으로 상향 조정하여 엄벌에 처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었으나, 1심 재판부는 징역 6년을 선고하였습니다.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검찰과 A씨 모두 항소했습니다. 또한,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범죄로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던 경력이 있었습니다.
법정 판결 기대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9월 11일 열릴 예정이며, 현재 예상되는 판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범죄 사건의 진행과 유족의 호소
B씨의 어머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해자의 엄벌을 호소하고,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도 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소식은 계속해서 보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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