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팀 의혹, 특검 vs 민주당 억지 주장, 올라타나

힘 당 대표 후보 3차 토론회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3차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격렬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각 후보는 제3자 추천 채상병특검법 및 사설 여론조성팀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후보의 주장

원희룡 후보는 토론회에서 "대통령과의 관계로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지금은 마치 항아리에서 곶감만 빼먹는 모습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특검은 대통령을 겨냥한 수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며 탄핵과 당내 분열을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후보의 입장

한동훈 후보는 특검 제출 및 시작 방지, 댓글팀 의혹 부인과 대통령실의 공개를 주장했습니다. 또한, 수사 억지주장을 부인하고 당내 분열을 우려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상현 후보의 의심 제기

윤상현 후보는 사설 여론조성팀의 운영 의혹을 제기하며 24개의 조직적 계정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나경원 후보의 우려

나경원 후보는 후보들 간의 갈등으로 인한 당 내 분열을 우려하며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파탄을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