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국 오류정보,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으로 바로 잡아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오류정보 바로알림 대응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외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 대응한다. 해당 부처는 한국 관련 오류정보 등을 적극 발굴·조사하는 ‘제17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을 오는 17일까지 ‘해외 한국바로알림서비스’ 누리집(www.factsaboutkorea.go.kr)을 통해 모집 중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정보를 교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 해외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구축
- 연평균 한국 관련 오류정보 1700여 건 신고 및 시정
- 해외 플랫폼의 콘텐츠 내 오역, 정보 오류 등의 다양화
-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을 통한 오류 정보 발굴·조사 및 운영
-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 및 해외 언론매체와의 협력을 통한 올바른 정보 확산
해외 한국바로알림서비스
'해외 한국바로알림서비스'는 해외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신고하고 정정하는 서비스로, 전 세계 10개 언어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류 정보를 시정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달 기준으로 5000건 이상의 오류 정보를 시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문체부의 노력과 계획
해외 국민들의 오류 정보 신고에 기반한 서비스 운영 |
한국 관련 오류정보 적극 발굴·조사를 위한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운영 |
해외 거주 단원을 확대하여 현지 소통 가능한 민간외교 활동 지원 |
올바른 정보 확산을 위한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 및 해외 언론매체와의 협력 |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중요도가 높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류가 확산되지 않도록 '한국바로알림서비스'의 대표 오류사례와 대응 논리 등을 총망라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및 해외 언론매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에 거주하는 단원을 확대하여 현지의 여건에 맞게 민간외교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의 유통을 확대하고자 한다.
채수희 문체부 해외홍보정책관 발언
채수희 문체부 해외홍보정책관은 “한국에 대한 세계의 높은 관심과 디지털 매체의 발달로 어느 때보다 온라인 환경에서 한국의 대외 이미지가 활발하게 확산하고 있고 잘못된 정보의 유통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민간단체를 비롯한 국민과 함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의 유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