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도입으로 운전자 선택권 강화

국내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개정으로 전기차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국내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개정으로 인해 전기차 시장이 변화할 전망이다. 이에 대한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충전기 기술기준 개정으로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권이 강화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을 개정하여 전기자동차 충전 산업의 계량 신뢰성을 높이고,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함으로써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였다.이에 따라 교류(AC) 충전기는 2등급, 직류(DC) 충전기는 3등급으로 등급이 부여된다.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의 세분화

충전기 등급은 기존의 교류(완속), 직류(급속)으로 단일화된 것에서 세분화되어 교류 등급은 0.5급, 1.0급으로 나뉘게 되었으며, 직류 등급은 0.5급, 1.0급, 2.5급으로 분류되었다.

예상되는 시장 변화

• 계량 오차범위가 낮은 충전기의 등급이 부여됨에 따라 더 정확한 충전이 가능해질 것이다.

• 국내에 계량성능이 우수한 전기차 충전기가 더 많이 보급됨으로써 공정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적합성정책국 계량측정제도과(043-870-5517)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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