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1++' 등급, 반값에 놓치지마세요! 후회합니다.
한우 1++ 등급 할인 행사
한우를 ‘1++’ 등급까지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등심의 경우 100g당 ‘1++’ 등급은 7990~9000원, ‘1+’ 등급은 6000~7360원, ‘1’ 등급은 5000~6050원 수준으로 판매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노력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개최하여 공급 확대로 인한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대폭 낮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도매가격 약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각에서는 한우 수매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수매물량을 일정 기간 보관 후 다시 시장에 방출할 경우 오히려 가격회복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는 등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할인행사로 한우 수급안정과 소비촉진을 통해 해결하고자 합니다.
한우 등급 및 할인 가격
부위 | ‘1++’ 가격(100g당) | ‘1+’ 가격(100g당) |
등심 | 7990~9000원 | 6000~7360원 |
양지 | 2900~3920원 | - |
불고기, 국거리류 | 2385~2650원 | - |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지만 그동안 할인행사에서 제외했던 ‘1++’ 등급도 포함되어 있으며, 판매가격은 최대 50% 할인된 수준입니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대 40~50% 저렴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의 당부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휴가철을 맞이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대폭 낮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특히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기회에 저렴하고 맛있는 한우를 많이 사드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 (044-201-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