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직항 국제선 190회 운항!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제주 국제선 운항이 회복된 배경

올 상반기에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019년을 뛰어넘는 90만7천869명으로 기록되며, 이는 제주 국제선 운항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2019년 최대 국제선 운항 횟수를 회복하고, 2016년 최대 호황기인 7∼8월 수준의 약 90%를 기록하는 등 국제선 운항이 크게 확대된 결과입니다.

제주 직항 국제선 운항 확대 현황

이러한 배경 속에서 7월에는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와 외항사의 정기·부정기 항공편을 포함해 제주 직항 국제선 운항 횟수가 주 190회에 달했습니다. 또한 중국 시안과 도쿄 등과의 직항 노선이 주요 항공사들에 의해 확대되고 있는 등 국제선 운항이 크게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제주 국제선 운항 증가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

국제선 운항의 증가로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증가하여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어났습니다. 2019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를도 뛰어넘어 제주 국제선 운항의 성장이 동반된 결과입니다.

제주 국제선 운항의 미래 전망

앞으로도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과의 직항노선이 확대될 전망이며, 현지 여행사의 전세기 상품 모객을 통해 국제선 운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