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귀에 붕대 감고 공화당 전대 등장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4년 공화당 전당대회에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D. 밴스 상원의원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등장하며 특별한 연설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등장에 따른 호응은 뜨거웠으며, 이는 앞으로의 정치적 움직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켰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피격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 등장
•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과 감동적인 순간 함께
•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로니 잭슨 주치의의 진단
• 밴스 상원의원, 부통령 후보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공개
• 트럼프 대통령의 밴스 의원에 대한 기대와 지지

도널드 트럼프의 공식 석상 등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격 이틀 만인 15일, 위스콘신 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D. 밴스 상원의원과 만나 악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의 환호와 함께 무대에 등장했는데, 이는 그의 건강 상태와 정치적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로니 잭슨 주치의의 진단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를 스쳐간 총알로 인한 부상에 대해 로니 잭슨 전 백악관 주치의는 의학적으로 진단하고 귀에 붕대를 감아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총알이 귀 윗 부분을 스쳐 지나갔지만 뇌진탕 증세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밴스 상원의원의 통화 공개

부통령 후보로 선출된 밴스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러닝메이트로 지명됐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밴스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이는 향후 공화당의 전략과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