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학폭 논란 후 은퇴 선언

이재영의 은퇴 선언

2021년 2월에 학폭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를 떠난 이재영(28)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장문의 글을 공개하고 은퇴를 밝혔다. 글에서는 과거의 논란에 대한 부인과 후련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배구가 자신의 인생의 전부였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음을 언급했다. 그는 해외에서의 선수 생활에 대한 제의가 있었지만 마음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고, 허위사실에 대해 정정하지 않는 이상 무슨 의미가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제는 은퇴

이재영은 자신의 마음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글을 남기는 것은 마음이 후련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배구는 여전히 소중한 추억이지만 너무 힘들고 괴로웠던 순간도 많았고,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언급하며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는 마음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는 이제는 부끄럽지 않은 이재영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이 은퇴를 선언하고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 은퇴 결심 시 이전의 논란에 대한 부인과 후련한 마음을 전했다.
• 해외에서의 선수 생활에 대한 제의가 있었지만 마음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다.
• 이제영은 자신의 마음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글을 남기는 것은 마음이 후련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 이제는 부끄럽지 않은 이재영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의 자매, 이다영

이외에도 이들 자매를 둘러싼 학폭 폭로, 가정폭력, 외도 의혹 등으로 논란이 있었고 이에 대한 사과와 의견 충돌 등이 있었다.

마무리

이재영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결정과 과거 논란에 대한 입장을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는 듯하다. 또한 자매 이다영의 현재 소속팀에 대한 언급도 이들 자매의 활동을 주목하고 있는 관계자나 팬들에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