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안대학원, 정보보호 분야 인재 양성으로 신규 선정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신규 선정

정부는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의 한 부분으로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신규로 각각 2개교씩 선정하고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에 융합보안대학원으로는 숭실대와 한양대ERICA가, 정보보호특성화대학으로는 강원대와 한국과학기술원이 선정되었습니다.

융합보안 대학원 지원사업

•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 다양한 ICT 융합 산업 분야로 보안 위협이 확산되며 증가하는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 특화분야 및 일반 분야: 올해는 자율주행, 산업제어시스템보안, 우주·항공·드론 등 특화분야 1개교와 일반 분야 1개교를 모집했습니다.
• 최종 선정 결과: 특화분야에서는 숭실대, 일반분야에서는 한양대 ERICA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지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융합보안대학원으로 선정된 대학에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 원을, 정보보호특성화대학에는 최대 6년(4+2년)간 총 27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에 선정된 2개 대학은 내년 1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산업 수요에 특화된 융합보안 고급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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