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변우석 '황제 경호' 협의 반박 소속사 책임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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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경호 논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반열에 올라선 배우 변우석의 경호업체가 ‘황제 경호’ 논란과 관련해 공항 측과 협의가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인천국제공항 측은 “라운지 부분을 협의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인권 감독 조사까지 이어졌다. 소속사는 사과문을 통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의 입장
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국제공항 측은 “라운지 항공권 검사는 (변우석 측에) 협조한 적 없고, 협조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변우석 측이 이용한 라운지가 항공사 라운지인지, 인천국제공항이 운영하는 라운지인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인권감독 조사 가능성
인권 침해 호소 | 조사 대상 | 본격적인 조사 가능 |
변우석과 관련한 인권 침해 호소 | 인천국제공항 직원의 차별행위 | 인권위의 본격적인 조사 가능성 |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0조 1항 |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를 당한 사람의 진정 |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4조 1항 |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 | 검찰총장 또는 관할 수사기관의 장에게 수사의 개시와 필요한 조치를 의뢰할 수 있다 |
인권위는 공무직 수행자에 해당하는 인천국제공항 직원이 변우석과 일반 승객들을 차별 대우했다면 이는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논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르면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를 당한 사람의 진정을 제기할 수 있고, 조사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검찰총장 또는 관할 수사기관의 장에게 수사의 개시와 필요한 조치를 의뢰할 수 있다.
바로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바로엔터테인먼트는 황제 경호 논란을 언급하며 사과문을 발표했고,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마무리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관련 당사자들은 논란에 대한 책임을 인지하고 사과한 바 있다. 인권 감독의 조사 결과에 따라 상황이 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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