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논산 서천 완주 영양 특별재난 지자체 5곳 선포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5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5개 지자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오늘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군구 단위로는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등, 읍면동 단위로는 경북 영양군 입암면이 선정되었습니다.

사전 피해조사 및 추가적 대응 계획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임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마전선에 대한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제방과 배수시설 점검 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며,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추가적인 관련 대책

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