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7명의 희생자에게 경을 바치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현황

경기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에서는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로 희생된 23명 가운데 6명의 빈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후 19일이 지났으며 현재 빈소가 마련된 희생자들 가운데 중국 국적 사망자 3명, 라오스 국적 사망자 1명, 그리고 한국인과 중국인 부부 등이 있습니다. 현장에는 유가족과 조문객 외에는 언론 및 사측 관계자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장례 절차 진행 상황

충북지역의 한 장례식장에는 또 다른 희생자 1명의 빈소가 차려져 7명의 장례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 한 명의 장례가 치러진 후 다른 희생자 유족들은 책임자 처벌과 진정한 사죄를 요구하며 장례 절차를 미뤄왔습니다. 현지에서는 이날 다시 장례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현재까지 8명의 희생자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거나 진행 중임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진실 규명을 위해 함께 해 온 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며, "나머지 희생자 15명의 유족은 참사 해결 이후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당국의 조치와 지원 활동

피해자들을 위한 사후 조치

또한,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장례를 치르기로 한 가족들은 진실 규명을 위해 함께 해 온 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며, "나머지 희생자 15명의 유족은 참사 해결 이후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사후 대응

뉴스1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 당국과 현장 지원 단체가 긴급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법규의 개선과 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