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원희룡·한동훈 동시 제재로 당내선 논란

국민의힘 전대 경선 분석

국민의힘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당대회에서의 경쟁은 막말과 폭로가 가미된 막장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당 내의 갈등이 고조되어 제동을 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또한 난타전이 벌어지며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주의 및 시정명령이 나갔습니다.

당대회 참가자들의 행동

당 대표 후보인 원희룡·한동훈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맞서며 폭로와 비난을 주고받는 등의 상황이 벌어졌고, 선관위는 관련 내용에 대해 주의 및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 선거운동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주의 및 시정명령 부과
•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주의 및 시정명령은 가장 낮은 단계의 제재
•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당 윤리위 회부 등의 제재를 받을 가능성
• 후보들의 행동이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국민의힘 내부의 우려

당 내부에서는 전당대회가 아닌 분당대회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으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도 치고 나간 말들이 조심스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의 지지율 변화

한국갤럽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내부의 지지율이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상당히 높은 수치로 조사되었습니다.